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수아/작중 행적/3부 (문단 편집) === 246화 ~ 250화 === * 246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가-- 대신 [[현봄이|동기]]와 후임들이 자기때문에 쌩쇼를 하고 있었지만-- 회차 끝부분에 [[주희린]]에게 암바를 거는 [[최아랑]]한테[* 후임들에게 맞는 쇼를 하려던 [[현봄이]]의 계획을 [[주희린]]이 갑자기 개입하더니 현봄이를 '''대차게 세게 때리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자-- 사실은 틀어진 게 아니라 오히려 잘된 거지만-- 짜증난 [[고효원]]이 주희린에게 따지며 말다툼을 하게되었다. 그렇게 싸우더니 고효원이 갑자기 뭔가 생각난듯 미소를 짓는데 알고보니 현봄이한테 맞은 걸 최아랑한테 일러바친듯 하다. 당연히 현봄이를 좋아하는 최아랑은 이를 듣고 주희린에게 암바를 건걸로 보인다.] 그만두라고 말하고 잠시 기싸움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 247화 [[최아랑]]이 [[주희린]]에게 건 암바를 풀자, 쪼르르 달려오는 주희린에게 또 뭘 잘못했냐고 질책한다. 그리고 곧바로 최아랑에게 내무반에서 활동복을 제대로 갖추어 입으라고 지시하는데, 최아랑이 순순히 따르는 것에 의외라는 생각을 한다. 직후 이를 태클 거는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에게 자기도 내무반에서 나시만 입어도 되냐며 맞받아친다. 결국 우지영이 자신은 안된다고 정수아는 자신이 안되니 최아랑도 안되는 걸로 정리하며 정리한다. 이후 [[현봄이]]와의 대화에서 하극상 연출 사건을 듣고 후임들 앞에서 개망신 당한 동기를 걱정한다. 그러나 취지 자체는 자신을 도우려는 생각이라는 건 알아서 점호 때 빵꾸가 없었고 청소도 빠릿빠릿 해졌다고 칭찬한다. 특히 평소에 안들었던 최아랑까지 말을 잘듣는다고 언급하며 이것도 봄이가 해줫다고 생각해 고마워한다. 하지만 현봄이가 최아랑에게 별 얘기안했다고 하자 놀라한다.[* 이는 [[고효원]]이 최아랑에게 정수아의 현상황을 설명해주며 최아랑의 마음을 변하게 한것이다. 현봄이가 주희린에게 맞은 것을 일렀지만 막상 최아랑이 수상하게 생각하고 사건의 진실을 물어보자 다 말해주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아랑이 시시껄렁한 권력싸움이라고 시덥지 않게 말하자 고효원이 지금 정수아가 힘든걸 설명주더니 자기는 꼬여서 편하게 지내기 힘들지만 '''적어도 같이 지내는 사람들끼리는 불만있거나 억울하게 생활하고 싶지 않다'''며 정수아에 대한 충성심을 확연히 드러내며 자신들이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드러낸다. 이때문인지 최아랑도 심적인 변화가 있던 걸로 보인다.] 그리고 훈련 이후로는 완전히 갈굼을 잘하는 고참의 유형으로 바꾸어서 훈련, 점호 때 엄하게 하고 자신부터 똑바로 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주로 군기 잡히는 후임이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가 많이 등장한다.] 그 결과 고참들에게는 인정을 받고 후임들도 긴장하면서 군기가 잡혔지만, 그 과정에서 후임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후임들의 생각이 어떤지 불안해지게 되면서 감정까지 숨길 수밖에 없는 감정노동의 형태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이때 주변인들 반응을 보면 [[권정민]], [[최아랑]],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는 무표정으로 응시하고 [[한소이]], [[이보현(뷰티풀 군바리)|이보현]], [[현봄이]], [[홍세나]], [[남혜서]], [[안설주]], [[강다정(뷰티풀 군바리)|강다정]]은 걱정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고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은 못마땅한 표정을 보였다. 그런데 [[조예령]]은 '''웃고 있다.'''] 급기야는 상처를 주는 선임[* 해당 얘기가 언급될 때 묘사된 장면을 보면 정수아가 다른 후임도 아닌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한테 크게 화내면서 혼내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한겨울을 많이 혼냈다는 의미보다는 엘리트로 취급받는 인물을 혼나는 상황의 예시로 든다는 자체가 정수아가 변화하면서 후임들에게 얼마나 엄하고 무섭게 대하는지를 확연히 드러내는 비유적인 장면이라 볼 수 있다.]에서 그 상처가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되자 마음이 공허해지고 어두워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 248화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시위 가는 버스 안에서 [[한유진(뷰티풀 군바리)|한유진]]을 교양하는데 한유진이 제대로 대답을 못 하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유진에 대한 교양이 얼추 끝나고 우지영이 일이경들 깨스! 라고 말하자, 한유진이 깨스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정수아는 깨스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며 하나는 내무반에서 깨스인데, 누가 빵꾸 내서 지금 분위기가 안 좋고 다 같이 벌 받는 상황이라는 소리라고 설명한다.[* 참고로 이 설명하는 컷에서 나오는 깨스 시전자가 [[주희린]]이다...] 기대마에서 깨스는 잠 잘 수 있단 소리라고 설명한다. 그런 후에 한유진이 '''의자를 젖히는''' 짓을 하자 당황한다.[* 이때 뒤에 앉은 이가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와 [[김세이]]였기에 망정이지, [[조예령]]같은 악마 고참이었다간 곧바로 지옥문이 열렸을 것이다. 그런데 굳이 조예령 같은 악마가 아니더라도 [[성아라]] 이상의 열외고참이었더라면 정수아는 확실히 털리는 게 확정된다.] 이후 식판 끝에 머리 대고 자라고 말하고, 한유진이 어떻게 여기에 머리를 대고 잠드냐고 묻자 3분 안에 잠 못 자면 뒤로 머리 대고 자게 해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3분 후 한유진은 식판에 머리 박고 그대로 잠들었다. 코까지 골아가면서...[* 여기서도 [[류다희]]와 정수아가 간접적으로 비교된다. 류다희는 교양을 할 때도 정수아가 엘리트였기에 망정이지 토씨 하나라도 틀리면 바로 구타를 할 분위기였고 깨스 때에도 정수아의 머리를 잡고 식판에 처박은 반면, 정수아는 실수가 있어도 냉정하게 야단만 칠 뿐, 직접적인 구타는 없었다. 단, 류다희의 경우 허정인이 김현리 수경의 MP3 챙기기 빵꾸를 내는 바람에 라시현이 본인의 MP3로 대체해서 내리갈굼 우려를 어느정도 막은 이후 류다희에게 갈굼을 시전해서 기분이 매우 안좋은 상태였다.] 그리고 시위 현장에 도착하여 도시락 사역을 준비하라는 허정인의 무전을 받고, [[홍세나]]와 [[남혜서]]를 데리고 도시락을 받으러 간다. 이 때 [[박소림]]을 만나는데 빡소라고 친근하게 애칭으로 부른다.[* 박소림 뒤의 [[장홍(뷰티풀 군바리)|장홍]]과 [[채희나]]는 정수아에게, 홍세나와 남혜서는 박소림에게 경례를 한다.] 박소림이 오늘 시위 시위자들이 계속 모인다고 하자 정수아는 쒜뱅이도 있다며 짜증을 낸다. 그렇게 돌아가던 중에 다른 남자 부대원이[* 복장으로 볼 때 수인으로 보인다.] 커피 한 잔 하자고 작업을 걸자 고참 보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예전과 달리 선을 딱 긋는 모습을 보인다. 대열에 다시 복귀한 뒤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에게 직원 분들 식사 세팅 준비하라고 말하고 혹시나 잘 모를 수도 있으니 [[고효원]], [[김세이]]가 옆에서 잘 봐달라고 말한다. [[현봄이]]가 물을 건네며 우린 짬 먹어도 편해지지가 않는다고 투정하자, 그래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한다. * 249화 시위대가 다가오자 후임들에게 긴장하라 말하고 흥분하는 [[주희린]]보고 반응하지 말라고 하는 등 시위대를 맞서기 전 후임들을 확실하는 통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긴장하는 [[한유진(뷰티풀 군바리)|한유진]][* 이때 속으로 방순대가 기동대도 아닌데 왜 이런 시위를 막냐며 겁을 먹고, 의경 괜히 왔다고 후회하고 있는 중이였다.]에게 뒤돌아보며 자기 봉벨트 꽉 잡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한다. 옆에서 오버하는 희린에게 잘 챙겨주라고 한 뒤 시위대랑 욕하고 싸우지 말라고 다시 한번 경고한다. 겉으로는 포커페이스로 긴장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속으로는 오랜만에 큰 시위인지 쫄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일, 이경들은 이런 큰 시위는 처믐이래서 안위를 걱정하고 시위대와 점점 가까워지면서 그냥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시위 현장의 다섯가지 유형에 대해서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밥빨리 먹는 악습도 설명하는데 과거 회상에서 밥 빨리 먹기를 폐지해야 한다고 [[권정민]]에게 건의했다는 것이 나왔으며 권정민이 그것을 반영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막상 해당 나레이션에서 나온 장면에선 정수아가 건의를 하지만 권정민은 자기는 아직 상경이라면서 못하는 식으로 말하고, 심지어 니가 수경되면 바꾸라고 얘기했던 걸로 나온다. 하지만 [[츤데레|말은 그렇게 했지만 결국 정수아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인때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밥 빨리 먹기는 언제 어떤식으로 상황이 터질지 모르는 시위 방어 현장에서 빠른 출동을 위해서 생긴 거지만 차츰 내무부조리로 발전한 것이며 빨리 먹다보니 소화불량 등 여러 문제가 생기곤 해서 악습도 악습이지만 오히려 역으로 시위나 훈련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행위였다.] 그리고 다시 시위장면으로 돌아가서 여전히 후임들에게 소리지르며 긴장감을 유지시키게 한다. * 250화 이전 249화 때 상황보다 조금 앞시간인 낮으로 돌아가는데 대기 중에 티끌이 눈에 들어가서 눈물을 흘리자 [[권정민]]이 또 우냐고 하는걸 듣는다. 이에 수아가 반박하지만 권정민이 수아가 첫 시위 때 울었던 때를 상기시켜주며 수아 많이 컸다고 하자 언제적 쉐뱅이때 얘기냐며 민망해한다. 이때 후임들의 반응을 정리하면[* 고효원, 김세이 위의 상경들은 정수아의 이경시절 부족했던 모습을 아는지라 아무 생각도 안나온다.] >[[한겨울(뷰티풀 군바리)|한겨울]]: 진... 진짜...? >[[남혜서]]: (어…)안 믿겨. >[[홍세나]]: (에이~)무슨 착각하는 거 아냐? >[[서다미(뷰티풀 군바리)|서다미]]: (흠)아이, 궁금해. >[[안설주]]: (오호라)언제 한번 조사 좀 해봐야겠군. >[[강다정(뷰티풀 군바리)|강다정]]: (흐음?)뭔 이유 때문에 운거래? >[[한유진(뷰티풀 군바리)|한유진]]: 전혀 그림이 안그려져! 정수아 상경님이 진짜 울었단 말야? >---- >250화 중 이후 시위대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고 권정민이 봉조에게 간이 소화기 챙겨주라고 하자 이에 대답하고 간이 소화기까지 주는거 보니 오늘 아주 X랄 나겠다며 걱정한다. 다시 저녁 시간대로 돌아와 돌파하려는 시위대를 막으면서 지속적으로 후임들을 교양한다. 그러다가 시위대에게 끌려나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한유진이 재빨리 간이 소화기를 꺼내 분사한다. 정수아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한유진의 이 행동은 신병치고는 훌륭한 판단이였지만 '''[[역풍|하필 바람이 1소대 방향으로 불고 있어 문제였다]]'''고 말한다. 실제로 시위대 뿐 아니라 소대도 같이 소화기를 뒤집어 써버리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